靑 “임종석․장하성, SK 외 대기업 총수들 애로사항도 청취”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대기업 총수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기꺼이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의 ‘대기업 총수 애로사항 청취’는 지난 7월 말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의 호프미팅 때 일정수준 합의됐다. 그리고 애로사항 청취는 특정 대기업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게 청와대 측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