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美 관세 폭탄 골머리 앓는 철의 남자 장인화·서강현의 생존전략 2인2색
국내 철강업계(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무역 장벽에서 생존할 돌파구를 찾아 나서고 있다. 미국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내 철강사는 관세 조치 방어를 위한 사업 전략 시행에 가속페달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인도 시장 '정조준'…경쟁력 향상 기회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동안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