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라돈 검출 '씰리 침대' 매트리스 자체 수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4일부터 방사성 물질인 라돈과 토론 성분이 검출된 침대 매트리스를 자체적으로 수거한다. 이번 수거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발표에 따른 것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3일 씰리코리아컴퍼니에서 판매한 침대 모델 중 일부가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1mSv/y)을 초과했다며, “해당모델을 전량 수거할 것”을 명령했다. 수거대상은 씰리코리아컴퍼니가 최근까지 판매 한 356종 모델 가운데 지난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