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뽀]강남 첫 수직증축 대청아파트 리모델링 난항 우려
강남권 아파트에서는 최초로 시작된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이 앞으로의 사업진행에 있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시공사가 선정되는 등 지지부진했던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가 붙은 듯 보였으나 재건축을 원하는 주민이 많아 상당한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찾아간 서울 강남구 개포 대청아파트. 비가 오는 평일 오전이어서 그런지 단지 내에는 썰렁함이 감돌았고 리모델링사업을 반대한다는 현수막만이 펄럭였다.이 아파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