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리퍼트 피습’ 계기로 ‘對테러법’ 본격 추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불의의 습격을 받은 사건을 계기로 새누리당이 대테러방지법의 처리를 강력히 추진하는 모양새다.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발의한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의 통과를 촉구했다.그는 “김기종 씨는 요주의 인물이었음에도 별도로 관리할 법적 근거가 없어 테러를 예방할 수 없었다”며 “제2의 마크 리퍼트 대사 피습과 같은 테러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정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