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4.10 총선]실효성 잃은 빵집 출점규제 10년···올해 연장될까
대기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에 대한 중소기업적합업종 규제 기간이 올해 8월 만료를 앞둔 가운데 총선 이후 재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총선 전후로 포퓰리즘 성향의 법안에 힘이 실리는 만큼 규제 연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업계는 오는 8월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이 종료된다. 해당 규제는 지난 2013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지정된 이후 2019년 만료됐다가 대한제과협회와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