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마지막 퍼즐' 현대글로비스 등장···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순항'
현대글로비스가 전략적투자자(SI)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전에 뛰어든다.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의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불확실성을 해소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에어인천 대주주 펀드 '소시어스 제5호 PEF'에 1500억원을 출자한다. 최다출자자인 인화정공에 이어 소시어스 제5호 PEF 2대 출자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번 투자에 따른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