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크니, 아시아 첫 대규모 전시 개막···그는 누구?
데이비드 호크니의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 ‘데이비드 호크니’전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2일(오늘)부터 8월 4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영국 테이트미술관을 비롯한 총 8개의 해외 기관으로부터 대여한 호크니의 회화, 드로잉, 판화 133점을 선보인다. 영국의 사진작가이자 화가인 데이비드 호크니(82)는 1972년작 ‘예술가의 초상’이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030만 달러(약 1019억원)에 팔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생존 미술가’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