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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대중 정신 실천 노력”···동교동계 “DJ정신 정통성 이재명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동교동계 원로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의 거목이고, 뿌리이기도 한 DJ(김대중)정신을 현실에서 실천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국민의당으로 탈당했던 호남 인사들과 동교동계의 복당 추진을 시사한 바 있어 이날 행보도 ‘민주 세력’의 대통합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옛 동교동계 원로들과
추미애, 권노갑 끝나지 않는 ‘동교동계’ 갈등
새정치민주연합 내 ‘동교동계’의 4·29 재보선 지원을 둘러싼 갈등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추미애 최고위원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권노갑 상임고문의 ‘2차전’이 양상되는 분위기다.추 최고위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묘소 앞에서 분열의 결의를 하는 것은 왜곡된 것”이라며 “지지 세력의 뜻을 받들고 챙기라는 것이 김 전 대통령의 유언이었다”고 강조했다.또 “김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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