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동철이’ 부활 알린다
중국발 저가폭격을 견뎌낸 폴리실리콘 업체 OCI가 2018년 이후 약 3년 만에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재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주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1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OCI는 이달 28일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다. 증권가에서는 OCI가 이 기간 1100억원대(연결기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한다. 일부 증권사는 14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