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모든 도로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모든 도로에서 뒷좌석 승객 역시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범칙금 3만원을 물어야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19일 오전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내용 등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7월 중 국회에 제출돼 소위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공포절차를 거쳐 시행된다. 지난 2012년 법 개정으로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에 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