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코로나 쇼크 뚫고 첫 비행···“연말께 국제선 취항”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HSC)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가 국내선 노선으로 첫 비행을 시작했다. 당초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미주 등 중장거리의 국제선 운항을 목표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포~제주 노선에 항공기를 띄웠다. 국제선 취항은 연말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프레미아는 11일 오전 6시30분 김포~제주 노선 취항을 기념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주엽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