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취임 이후 첫 현장경영···'2천억' 투자한 부평공장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GM)주식회사 신임 사장이 지난 3일 취임 이후 첫 현장경영 활동으로 신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시설투자를 추진 중인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찾았다. 그는 설비투자와 신차 생산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신차(CUV) 생산을 위해 대규모 시설 투자를 추진한 창원공장에 이어, 부평공장에도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작년 말부터 2000억원대의 대규모 시설 투자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