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현대로템, 미국 전장품 공장 준공···철도사업 반등 신호탄
현대로템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철도 전장품 공장을 완공하며 북미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저가수주 악순환을 탈피하고 현지화 전략으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LA올림픽, 미국 바이 아메리카 정책, 미중 갈등 등 다양한 호재와 대규모 수주로 철도 부문 회복세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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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미국 전장품 공장 준공···철도사업 반등 신호탄
현대로템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철도 전장품 공장을 완공하며 북미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저가수주 악순환을 탈피하고 현지화 전략으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LA올림픽, 미국 바이 아메리카 정책, 미중 갈등 등 다양한 호재와 대규모 수주로 철도 부문 회복세가 주목된다.
현대로템, 2Q 영업익 전년 比 99%↑..."철도 부문 성장세 지속"
현대로템이 1년 전 보다 나아진 2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레일솔루션(철도사업)의 선전 속에 디펜스솔루션(방산업)과 에코플랜트 부문의 부진을 최대한 방어한 게 호실적의 배경이 됐다. 현대로템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9.4% 증가한 3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0.6% 늘어난 785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또한 78.7% 증가한 256억원을 기록했다. 1·2분기 실적을 합산한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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