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랜드마크 만들어낸 김석준 회장···“이번엔 두바이다”
김석준 회장이 이끄는 쌍용건설이 이번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다시 한 번 ‘랜드마크’ 도전장을 꺼냈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문해 주목 받았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 이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릴 쌍용의 두 번째 건축물을 두바이 ‘로열 아틀란티스 리조트 앤 레지던스’로 꼽고 있다. 현재 중동 시장은 세계 건설사들의 ‘메이저리그’로 여겨진다. 전통있는 서양 유럽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