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수장 조영제 갑작스러운 사임···왜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ON)’ 사업을 총괄해온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 대표가 물러난다. 롯데가 야심차게 선보인 롯데온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데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다. 업계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온의 부진의 책임을 조 대표에게 물으며 사실상 경질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 25일 조 대표가 건강이 악화하는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취임한 후 약 14개월만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