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젊은 척’하면 아저씨인데, 바이브는 젊은 아재다
그런 말이 있다. ‘젊은 척’을 하려고 드는 순간, 그 자체가 아저씨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바이브 윤민수와 류재현, 두 명의 아저씨들은 젊은 척 하는 게 아니라 참 다행이었다. 지킬 건 지키며 한층 젊어진 변화에 신뢰가 더욱 깊어졌고 공감대는 커졌다. 바이브는 지난 21일 정규 7집 앨범 ‘리피트(Repeat)’를 발매했다. 이는 2014년 2월 발매한 정규 6집 앨범 ‘리타르단도(ritardando)’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만큼,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