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신년사]류진 한경협 회장, "민간 경제외교 힘쓰는 메신저 되겠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회장이 민간 경제외교를 이끌고 기업가정신을 재점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삼겠다고 강조했다. 29일 류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처럼 기쁜 소식들도 있었지만 불안한 정국으로 걱정과 우려가 커졌다"며 "기대와 희망만으로 새해를 맞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사실 글로벌 경제 여건을 살펴보면 한국경제는 어느 때보다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지정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