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유한양행 '렉라자+리브레반트' 병용, 타그리소보다 1년 더 생존
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 치료 신약 '라즈클루즈'(국내 제품명 렉라자, 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레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이 경쟁약물보다 최소 1년 더 생존을 유지할 수 있을 거란 임상 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J&J는 지난 7일(현지 시각)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실(ex19del) 또는 L858R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1074명을 대상으로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