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투자사, 국내 최초 폴리우레탄 재활용 기술 상용화
SKC의 폴리우레탄(PU)사업 투자사인 MCNS가 국내 최초로 버려진 PU를 원료인 폴리올(Polyol)로 되돌리는 ‘리폴리올(Re-Polyol)’ 기술을 상용화한다. 12일 SKC에 따르면 MCNS는 이달부터 국내 대형 가구 전문기업의 가구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폐PU를 회수해 폴리올로 되돌린 뒤 해당 기업에 공급한다. 가구업체는 MCNS가 공급한 폴리올을 가구용 PU에 활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MCNS는 3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폐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