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투자' 콜마스크, 콜마BNH 피인수로 날개 다나
화장품 마스크팩 제조사 콜마스크가 콜마비앤에이치 품에 안기며 향후 투자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콜마스크는 지난해 자본적지출(CAPEX) 규모를 2배 가까이 늘려 잉여현금흐름(FCF)이 3년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차입을 비롯해 영업으로 벌어들인 자금까지 투입하며 현금 곳간이 줄어든 상황에서 새 주인의 지원 사격이 예상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콜마스크의 인수 계약 안건을 결의했다. 콜마스크 지분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