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마약 혐의 선고공판 1심···징역 10개월·집유 2년
그룹 빅뱅 탑이 마약 흡연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의경 복무 중 직위해제 당한 탑은 당연퇴직 절차를 면하고 군 생활을 이어갈 전망이다.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원(형사 4단독)에서는 대마초 흡연으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탑의 선고공판이 열렸다. 탑은 공판 시작 5분 전인 오후 1시 45분께 재판장 안으로 들어섰다. 탑은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 자숙하고 있다. 정말 잘못을 뉘우치고 또 뉘우치고 반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