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팀 이사회 회장, 故조양호 회장 애도···“너무 슬프다”
글로벌 항공동맹 스카이팀 이사회의 마이클 위즈번 회장이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위즈번 회장은 13일 오후 3시30분께 스카이팀 크리스틴 콜빌 씨와 함께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매우 슬픈 일”이라며 고인과의 추억을 기자들에게 들려줬다. 그는 “조 회장은 스카이팀의 창단 멤버로 지난 20년간 올바른 방향으로 팀을 이끌어준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