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인스타에 밀린 네이버 앱 '수술대'···이용자 확대 '사활'
네이버가 포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편의성 향상 작업에 속도를 낸다. 인증서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던 'Na.'를 개인 맞춤형 공간으로 개편한다. 점차 줄어드는 앱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전략 일환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조만간 네이버 앱의 'Na.' 서비스를 종료, '마이'(My) 카테고리로 대체한다. Na.는 2021년 만들어진 서비스로 인증서, 예약 현황, 멤버십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개편은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회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