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밀접접촉자 22명 자택격리···생계비 정부지원받나
메르스 환자 밀접 접촉자들의 자택격리 기간 생활비 부족분을 정부가 메워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 밀접 접촉자는 자신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국내에서 3년여 만에 발생한 메르스 환자와 우연히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자택에서 격리되면서 격리 기간 소득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1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를 방문한 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거주 61세 남성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자택에 격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