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추가선정 논란··· 매력 잃는 면세점株
정부가 시내면세점 사업자 추가 선정을 사실상 확정짓고 4월중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지만 정작 주식시장에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내 면세점 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락한 것과는 크게 대비되는 분위기다.예년과 달리 면세점사업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으로 바뀐 것도 악재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과거에는 면세점이 확실한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수행했지만 이제는 중국 본토 면세사업 발달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