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학교별로 학생에 직접 교복 전달
목포에서 매년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올해는 학교별 찾아가는 교복 나눔 전달로 축소 변경됐다. 목포시와 목포복지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과 27일로 예정됐던 집합행사를 취소하고, 준비된 교복을 학교별로 찾아가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와 복지재단은 올해 초부터 약 2개월 동안 관내 31개 학교의 교복 6,000여점을 수거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및 대한적십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