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못읽은 ‘노키아’의 몰락···반면교사 삼아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노키아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18%로 역대 최고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지난 한해 노키아의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53.6%나 감소한 3930만대로 나타난 반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총 6450만대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무려 85.3%나 증가했다.노키아의 일 년치 스마트폰 판매량이 삼성전자의 한 분기 판매량의 60% 수준에 불과한 것.가트너의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안술 굽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