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 “내년 무역규모 1조달러 회복 전망”

올해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에 실패했으나 내년에는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6일 현대경제연구원은 ‘2016년 수출의 주요 이슈 점검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연간 교역량이 지난해보다 10.9% 감소한 9784억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우리나라 무역규모는 2011년 이후 줄곧 1조 달러 이상을 유지했으나 올해는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며 11월까지 누적 교역액이 8860억 달러에 그쳤다.다만 보고서는 내년 수출과 수입이 모두 반등해 연간 교역

멀어지는 성장률 3%·무역규모 1조···“신성장동력 찾아야”

10월 수출이 6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도 어려워 보인다. 기저효과의 영향이 있었다는 분석이지만 품목별로 살펴봐도 부진이 뚜렷하다.정부는 내수 활성화로 성장률을 끌어 올리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기적인 부양책과 소비 진작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10월까지 무역규모

우리나라 무역 규모 1조 달러 돌파

올해 우리라나의 무역 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7분 수출 5201억6600만달러, 수입 4798억3500만달러를 기록해 올해 무역규모가 1조달러는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산업부는 올해 연말 무역 규모가 1조1000억원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역대 최대치다. 또한 산업부는 전체 무역 규모뿐 아니라 수출과 무역흑자 측면에서도 지난해 기록을 깨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지난해

한국 무역 세계 8강 진입···수출액 전년比 2.5% 상승

우리나라의 상반기 무역 규모가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은 31일 세계 주요 71개국의 상반기 수출입 동향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무역규모는 5464억 달러로 8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한 계단 올랐다고 밝혔다.수출은 2.5% 증가한 2833억원으로 7위에 올랐고 수입은 2.6% 늘어난 2631억원으로 9위에 랭크됐다.중국은 2조209억달러(수출 1조619억달러·수입 9590억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무역규모 1위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