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첫 사면에 포함된 정봉주, 배제된 한명숙·이광재
문재인정부가 2018년 신년을 맞이해 일반 형사범과 불우 수형자, 일부 공안사범 등 644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오는 30일 단행한다. 6444명의 사면 대상자 중 눈에 띄는 인물도 존재했다. 바로 정봉주 전 의원이다. 참여정부 당시 집권당인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을 지낸 정봉주 전 의원은 이명박정부 출범 때 BBK 사건(이명박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관련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2011년 12월26일 수감됐고, 다음해 12월25일 만기출소했다. 그리고 2022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