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십절 지났지만···靑, 北 동향에 촉각 더 곤두세우는 이유
청와대가 연휴 이후 북한 움직임에 촉각을 더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았던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에는 어떠한 위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미사일 발사 등 위협적 행동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추석 전에 (도발) 징후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라면서 “미사일 시설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고, 군 당국은 “12일 시작되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