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CJ 대미 공략 확대...'선봉장' 이선호에 쏠린 눈
CJ그룹이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 투자에 나선 가운데 해외 사업을 이끄는 오너 4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에게 관심이 쏠린다. 그룹 차원에서 미국 사업을 확장하고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향후 후계자로서의 입지와 승계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미국 자회사 '슈완스'는 미국 중서부 사우스다코타 주에 아시안 푸드 신공장 건설에 돌입했다. 초기 투자액만 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