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무덤’ 김포의 부활
그동안 대표적인 미분양 지역으로 꼽히던 김포가 부활하고 있다. ‘미분양’의 대명사처럼 불렸던 이곳이 1년 만에 미분양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4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자료를 토대로 전국 미분양 주택현황을 살펴본 결과 김포시 미분양 물량이 지난 2016년 3월 1952가구에서 올해 2월 153가구로 92%(총 1788가구) 가량 줄어 전국에서 미분양 감소량이 가장 큰 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동산인포 집계 결과 2년 새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