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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 보유한 '미성년 개미' 40만명 육박···4년새 21.4배 증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세 미만 주주가 4년새 21.4배 증가해 4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세 미만 주주는 39만1869명으로 전체 주주의 8.38%를 차지했다. 미성년자가 보유한 주식 총 평가액은 작년 말 종가 7만8500원 기준 1조5390억원이다. 평균 주식 수는 46주로 작년 말 종가 기준으로 361만1000원어치다.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는 지속해서 증가해왔다. 2010년 연말 기준 2638명(1.83%)에 불과했던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