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개발 현주소 ⑩강북구 삼양동]박원순·오세훈 다녀간 옛 미아리 판자촌···지금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옥탑방 한 달 살기'에 나서며 화제가 됐던 강북구 삼양동. 게다가 이 곳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과거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초등학생 시절 잠시 삼양동 판자촌에 머무른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런데 이 곳 삼양동이 열악하고 노후화된 주거 환경에 못 이겨 결국 재개발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지난 2월 말까지 공모중인 공공재개발 도전에 나선 것이다. 13일 본지는 서울 강북구 '삼양동 소나무협동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