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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규제 도입한 EU···위기의 크립토 시장
유럽연합(EU) 의회가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포괄적 규제 내용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규제 도입을 두고 고심 중인 다수의 국가도 영향을 받아 도입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대장주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크게 빠지는 모습이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EU 의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의 규제 내용을 담은 '미카'(MiCA)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카는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