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시국선언·촛불집회 열려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민주화세대의 새해 첫 시국대회와 촛불집회가 열렸다.서울지역대학 민주동문회협의회, 4월 혁명회, 민청학련계승사업회 등 7개 단체·협의회로 구성된 민주화세대 시국선언준비모임은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갑오년 새해, 민주주의를 구하라’라는 주제로 시국대회를 열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했다.4월 혁명회의 정동익 상임의장은 “지난해 대선은 1960년 3·15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