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박상규 SK이노 사장 "합병 마무리 위해 최선의 노력"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국내에도 자산 100조원, 매출 88조원의 초대형 에너지기업이 나오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2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주주 85.75%의 찬성률로 합병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합병건은 주주총회 특별 결의 사항으로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발행 주식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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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SK이노 사장 "포트폴리오 점검해 더 큰 성과 만들 것"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지난 2월부터 모든 임직원들과 만나 "포트폴리오 점검이 마무리되면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박 사장이 지난 2021년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전략적 방향으로 수립한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은 예정된 미래인 만큼 모든 임직원이 믿음을 갖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2월 팀장급인 PL(Professional Leader) 워크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