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박서정, 남극 세종기지서 지구 온난화·해양 생물 상관관계 밝혀내
지구 온난화가 남극의 작은 해양생물에게 미치는 영향이 밝혀졌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해양동물학연구실 박서정(24)학생이 최근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수행한 논문 ‘해양 저염분화와 산성화가 남극 단각류에 미치는 영향 연구(Ocean freshening and acidification differentially influence mortality and behavior of the Antarctic amphipod Gondogeneia antarctica)’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서정 학생은 지난달 인하대 해양과학과를 졸업했다. 이 연구는 지구 온난화로 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