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 박영옥 “사조산업 변화해야···소액주주에 의결권 위임”
‘주식농부’로 유명한 슈퍼개미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14일 사조산업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조산업의 변화를 촉구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시 중구 소월로 롯데손해보험빌딩 21층에서 열린 사조산업 임시주총에서 기자와 만나 “소액주주 측에 의결권을 위임했다”며 “나 역시 주주로서 의견을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대표적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인물이다. 주식을 농사에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