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박유천, 검찰 송치···“거짓말 죄송, 벌 받고 반성하며 살겠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배우 겸 가수 박유천(33)이 3일 검찰에 넘겼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을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 박유천은 이 과정에서 취재진을 보자 "거짓말을 해서 많은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하고 싶었다"며 사과했다. 박유천은 "벌 받아야 할 부분을 벌 받고,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달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은 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