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가시’ 박정우 감독, 초대형 방사능 유출 ‘판도라’로 컴백
대한민국 최대 멀티 캐스팅 영화가 탄생할 전망이다.30일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 영화 ‘연가시’를 연출해 한국형 재난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증명해 낸 박정우 감독이 신작 ‘판도라’를 통해 재난의 규모를 더욱 확장시킨다. 연출과 시나리오 모두 박정우 감독이 맡았다.‘원전’이란 가제로 출발한 ‘판도라’는 박 감독이 직접 준비한 시나리오로, 2011년 동 일본을 강타한 쓰나미를 통해 유출된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피해와 같은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