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박주선 석유협회 회장 "신사업 혁신으로 정유업계 위기 타개해야"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국내 정유업계가 좌초 산업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신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정부의 선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박 회장은 18일 개최한 '2024 석유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정세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위기와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신속하고 지혜롭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중차대한 시기임을 엄중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정유업계는 절대적인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