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차별화된 서비스 발굴하자”
배재훈 현대상선 신임 사장이 부산과 광양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경영’의 첫 발을 내디뎠다. 10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배재훈 사장은 이날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 윤상건 항만물류사업본부장을 대동하고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산지사를 찾기도 했다. 부산과 광양을 방문한 배 사장은 선박 및 터미널 등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는 등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