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G전자, 박형세·정대화 사장 승진···중·장기 경쟁력 강화 초점(종합)
LG전자가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통해 2030 미래비전에 속도를 낸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LG전자는 24일 오전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승진인사에는 사장 2명, 부사장 5명, 전무 7명, 상무 35명 등 총 49명(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1명 포함)이 포함됐다. LG전자 측은 "탁월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