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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갈린 반도체 대장주...'뛰는' 삼성전자 위 '나는' SK하이닉스
인공지능(AI)칩 1인자 엔비디아 호실적·액면분할 소식에 반도체 대장 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만원' 돌파 후 신고가를 경신한 반면 삼성전자는 '10만전자' 기대감이 무색하게 7만원 선에 머물러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점유율 선점에 따라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이 밝은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5세대 모델(HBM3) 테스트 지연 소식에 향후 전망에도 먹구름이 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