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약 빤' 피겨천재 사건으로 돌아본 역대 올림픽 도핑 스캔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이슈의 중심이 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ROC) 피겨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인데요. 어린 나이에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던 이 선수가 도핑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돼 논란입니다. 지난 12월 러시아피겨선수권대회 기간에 채취된 발리예바의 도핑 샘플에서 금지약물인 트리메타지딘이 검출된 것인데요. 만 16세 이하 보호선수에 해당한다는 점 등의 이유로 징계가 철회돼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스포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