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370MW 규모 앙골라 태양광 발전 사업에 태양광 모듈 공급
한화솔루션 태양광부문인 한화큐셀이 앙골라 정부가 추진하는 남아프리카 최대 태양광 발전 사업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앙골라 6개 주에 7개 발전소를 건설하는 이 사업은 첫 발전소가 2022년 3분기 완공 예정이다. 총 규모는 370MW(메가와트)로, 포르투갈의 MCA사가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한다. 이 태양광 발전소들은 앙골라 지역 주민 240만명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고 연간 약 94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