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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정점 2월말∼3월···신규확진 14만∼27만명 달할 듯"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2월 말이나 3월 중에 정점에 달하고, 하루 최대 14만∼27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내외 연구기관 10곳이 수행한 코로나19 유행 전망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예측됐다고 21일 밝혔다. 연구기관 대부분은 3월 초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서고, 현재 400명대 수준인 위중증 환자 수도 같은 기간 1천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방대본은 2주 전인 지난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