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대책···배터리 2년마다 안전심사
앞으로 스마트폰 배터리 신제품은 2년마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가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이후 내놓은 대책이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배터리와 휴대폰 안전관리제도를 강화하고 리콜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배터리 안전관리를 위해 고위험 배터리는 5년간 안전확인이 아닌 안전인증으로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현행 배터리는 안전확인 대상 전기용품으로 대량생산 이전 단계에